수요미식회 이영현 "빅마마 '체념' 주인공은 53일 만났던 전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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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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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이영현 수요미식회 이영현 [사진=MBC뮤직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영현이 '체념'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뮤직 '원더풀 데이'에서 이영현은 "'체념'은 실제 53일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연하의 B형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쓴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현은 "노래의 주인공인 전 남자친구 또한 이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냥 친구 사이로 만나고 있다. 전 남자친구에게 5000만 원의 거액을 빌려주고 헤어진 후 아직도 돈을 다 받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이영현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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