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KBS ‘불후의 명곡-양수경 편’ 우승 이어 ‘스케치북’까지 주말 음악 예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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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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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이영현이 주말 음악 예능을 장악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영현은 지난 15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에 이어 16일 KBS ‘불후의 명곡-양수경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주말 내내 감성 라이브 무대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현은 지난 15일 최근 5년간 노래방 애창곡 톱20 중 10팀의 가수가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선생의 노래교실’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애창곡 2위에 빛나는 빅마마의 ‘체념’을 작사, 작곡한 원곡자로 출연해 가창력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겸비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디바 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노하우 전수는 물론 직접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날인 16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양수경 편’에 출연했다. 그는 양수경의 ‘못 다한 고백’을 재 편곡하며 시청자들과 청중 평가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영현은 1차 우승자였던 문명진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영현은 오는 20일 울산 문화 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ubc 울산방송 음악 프로그램 ‘열린예술무대 뒤란’ 공개방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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