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상상으로 도전하고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해 56개팀이 예심을 거쳐 지능로봇부문 30개팀과 퍼포먼스 부문 10개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승부를 가리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다르파 챌린지에서 카이스트의 ‘휴보’가 우승함에 따라 지능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국의 각 대학을 중심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정찰, 서비스, 재난, 산업, 의료, 해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로봇을 출품해 수준이 예년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24, 25일)에는 세계재난대응로봇대회(DARPA) 우승 로봇 ‘휴보’를 직접 만지고 조정해 볼 수 있는 ‘휴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드론파이터를 조정해 정해진 위치에 착륙하는 베틀로 우승자에게 드론을 선물하는 ‘드론 파일럿’과 팽이 본체와 무선 스틱 리모콘을 활용한 팽이베틀로 우승자에게 팽이세트를 선물하는 ‘로봇! 팽이베틀’ 등 어린이 미니 로봇 대전도 개최된다.
AR, Gun에 스마트폰을 설치해 화면 속 증강 현실을 체험하는 ‘증강현실’ 게임과 ‘창의 뚝딱! 나만의 빅셀 비즈 만들기’, ‘포토 키오스크’ 등 로봇과 IT기술을 활용한 최신 게임과 트렌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우리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이제 로봇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로봇경진대회 참가로봇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경북도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중건설로봇과 국민안전로봇 개발은 물론 로봇의 사업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봇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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