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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파르타 유력 이정봉 "췌장 종양수술 후 무대 서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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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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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 [사진=위프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스파르타의 정체로 가수 이정봉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싱글앨범 '러브 샤랄랄라'를 발표한 이정봉은 "췌장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봉은 "'응답하라1997'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어떤가요’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자 새 앨범을 낼 용기가 생겼다"면서 "지금도 가창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소제 소냐도르 앤 스파르타(스파르타)'의 정체로는 가수 이정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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