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원자력발전소 발전부품 가공업체인 에스에이에스를 방문해 박현철 대표(왼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경남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지역 소재 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을 초청해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남행정부지사,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등의 기관장과 중소기업 CEO 4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행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 후 창원 봉암공단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발전부품 가공업체인 '에스에이에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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