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 “방송활동 중단 이유? 19금 영화 출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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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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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구본승이 연기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10월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구본승과 밴드 줄리엣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19금 영화 찍고 좀 쉬어야겠다고 했는데 휴식기가 너무 길어졌다”라며 2002년 강예원과 찍은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했다.

이어 “쉬다보니 쉬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 골프도 치고 운동도 했다”라며 “골프를 전문적으로 치는 건 아니고 골프 사업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한 원 히트 원더 2명(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 ‘2015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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