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테일, 업계최초 카라반 환급·할인

[사진제공=카라반테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해외배송서비스 몰테일이 운영하는 수입 카라반 공식딜러 ‘카라반테일(www.caravantail.com)이 업계최초 개별소비세 환급·할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입·판매하는 전 모델로, 품목별 최대 6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23일 이후 카라반을 출고한 기존 고객에 대해서도 세금 환급을 진행한다.

그동안 카라반테일은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수입을 통해 정가로 카라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과 발맞춰 업계 처음 카라반테일에서 개별소비세 환급을 받아 환급·할인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번 환급할인은 기존 수입자동차의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뤄져, 카라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수 카라반테일 팀장은 “이번 카라반테일의 개별소비세 할인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토대로 앞으로도 카라반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