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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거래 감소세...금융당국 정책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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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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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당국의 활성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넥스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전날까지 코넥스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2억8600만원이다.

코넥스시장의 월별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7억5300만원에서 2월 9억3300만원, 3월 15억400만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7월에는 33억36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8월 20억7900만원에서 9월 14억7600만원으로 줄었고, 이달까지 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연초 하루평균 8만7000건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 7월 23만건으로 급증했지만 8월 16만1000건, 9월 13만6000건 등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8일까지 이달 하루 평균 거래량은 11만7000건에 불과하다. 금융당국이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놨지만, 아직 그 효과는 나타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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