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게 편하게 지내자며 오빠 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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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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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최시원이 황정음의 오빠를 자처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13회에서는 김신혁(최시원)이 김혜진(황정음)에게 불편해하지 말자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혁은 일부러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소리를 내며 김혜진을 놀렸다. 이에 김혜진이 발끈하자 김신혁은 “그래, 이렇게 편하게 지내자”며 배려를 장난삼아 한 것을 드러냈다.

김혜진이 고마워하자 김신혁은 혜진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앞으로 부편집장(박서준)이 잘 못해주면 나한테 바로 말해라. 내가 혼쭐을 내주겠다.”고 말하며 오빠를 자처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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