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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어쿠스틱 재즈로 낭만을 더하다…더 플라자 2015 가을 콘서트 '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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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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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8일, 더플라자 호텔에 감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찾아온다. [사진=더플라자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는 11월18일,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호텔에 감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찾아온다.

이날 더플라자 호텔은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2015 가을 콘서트 웅산'을 선보인다.

이번 2015 가을 콘서트 웅산은 ‘컨템포러리 재즈&다이닝(Contemporary Jazz & Dining)’을 부제로 펼쳐진다.

어쿠스틱 선율의 재즈와 호텔 수석 셰프가 구성한 코스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으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 플라자 연회 총괄 허성구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양식 코스도 함께 제공된다.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숙성된 발사믹 비네그레트를 곁들인 참치와 훈제연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메인 코스(소고기 안심스테이크)를 제공하고, 바닐라 소스 맛이 일품인 치즈 수플레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더 플라자 2015가을 콘서트 웅산은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원하는 감각적인 고객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 플라자 2015 가을 콘서트 웅산의 가격은 15만원(저녁 식사 포함), 10만 원(식사 제외)이다. 02-310-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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