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 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 박효신 박효신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려원이 박효신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는 정려원에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정려원은 "작년 초에 헤어졌다. 한번 사귀었다가 헤어졌던 사람이다.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는데 '이게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설레더라. 그래서 '이 사람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편해지면 더 '나'같아야 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 나중에는 오히려 내가 '그런 것도 이해 못해?'라고 몰아붙이더라. 결론은 내가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다"고 연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려원은 "그냥 우리는 아니구나라는 결론을 내렸다. 헤어졌다. 같은 일 하는 사람(연예인)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정려원 박효신의 결혼설에 대해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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