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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사실무근 정려원 "호주 이민시절, 인종차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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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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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사실무근 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 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 정려원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려원이 박효신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한 가운데, 과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월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정려원은 "호주 이민시절 (이 맛을) 왕따 당했을 때 애들한테 많이 선물 받아봐서 안다. 그때 영어를 못했는데 '아, 애들은 나와 친해지고 싶지 않구나'라고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려원은 "사실 왕따라기보다는 인종차별을 당했다. 지금은 인종차별을 하면 혼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2일 한 매체가 정려원 박효신 열애설을 보도하자 양측은 "사실무근이다.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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