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3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실천 다짐 및 친절교육을 열었다.
구호로만 외치는 친절이 아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날 공직자들은 교육 시작 전 친절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실천문을 작성했다.
이어 올해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용문면 이윤영 주무관과 개군면 임용진 주무관이 공직자를 대표해 친절실천문을 낭독한 뒤 김선교 군수에게 이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이들 주무관에게 양평군 친절배지를 수여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가 힐링, 소통, 친절을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김 군수는 "친절실천 다짐과 친절교육으로 전 공직자가 친절을 습관처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며 "공직자 간 소통을 통한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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