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시위 김제동 소송 유재석 1인 시위 김제동 소송 유재석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김제동에게 19금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해 방송된 KBS '나는 남자다'에서 김제동은 "사우나에서 들었던 유재석 씨의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이 "나를 위아래로 보더니 '제동아 안 쓰는 거 있으면 팔아'라고 했다"고 하자, 유재석은 "아니, 내가 뭐라고 그랬느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놓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드려라'라고 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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