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이번 벼베기 행사는 파주시 쌀전업농 회원들이 공동으로 경작하는 2㏊의 논에서 실시되며 수확한 쌀은 ‘파주쌀소비촉진행사’ 추진과 착한나눔행사에 사용 될 예정이다.
파주시쌀전업농회는 해마다 2㏊의 논에 벼를 심고 약 10톤의 쌀을 생산해 한수위 파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왔다. 서영석 회장은 “올해 가뭄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평년작 이상의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고 회원들의 참여에 고마움을 표하며 쌀 생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국민 건강을 위해 쌀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전했다.
파주시쌀전업농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파주장단콩축제에서 파주쌀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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