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소속사 전속계약? 전화 받아주는 곳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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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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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발레리나 윤혜진이 자신을 둘러싼 세간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윤혜진은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소속사 전속계약과 관련한 소문을 해명했다.

이날 윤혜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후 섭외 전화가 종종 오는데 난 잘 몰라서 전화를 받아도 거절해왔다. 그러던 중 그런 전화같은 것을 받아주기로 한 소속사가 생겼다. 그런데 엄태웅 일가가 소속사 계약을 했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난 연예인이 아니다. 계약할 이유가 없다. ‘애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 ‘눈 이상하게 생겨서 소속사를 가냐’ 등이 악플이 있었다. 사실인 것처럼 오해하니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한국 주요 공연의 주연을 맡은 대표적 프리마 발레리나로 댄서 김설진과 연말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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