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춘식 의정부시 신우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왼쪽에서 5번째)에게 쌀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신우회(회장 왕춘식)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10㎏) 40포를 시가 추진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기탁했다.
시청 문향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왕춘식 회장은 "의정부시의 공직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 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공직 사회에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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