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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첫도움’ 토트넘, 웨스트햄 4-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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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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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손흥민이 2개월만에 선발 출전해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지난 9월13일 선덜랜드와 경기 이후 약 2개월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8분 카일 워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워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워커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했고 워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4-0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지난 11월5일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9월2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리그 첫 득점을 올렸고 이날은 리그 경기 첫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그는 전반 36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후반 7분에도 오른쪽 측면 각도가 없는 지역에서 슛을 날렸지만 역시 골키퍼 선방으로 무위에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40분에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토트넘은 전반 23분과 후반 5분 연속 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6승째를 거뒀다. 4위 아스널(승점 26)에 승점 2점 뒤진 5위에 위치했다. 8월 리그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한 이후 리그 12경기에서 6승6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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