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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부부, 결혼 10년 만에 부모 된다…현재 임신 5개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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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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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

11월23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현재 임신 19주차로 5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한 한가인은 아이를 위해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더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유산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은 한가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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