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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김영삼 전 대통령 눈물 속 입관식...가족들 끝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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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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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제 엄수됐다.

"관이 닫히는 순간 가족분들은 반배 절을 해주세요."

손명순 여사 등 가족들은 관이 닫히자 끝내 오열했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신경식 헌정회장 등 지인 40여 명이 참석한 입관식은 기독교식으로 이뤄졌다.

영결식은 모레 오후 2시 국회 의사당 본관 앞에서 국가장으로 치러지며, 김 전 대통령은 서울 현충원에 영원히 잠든다.

 

김영삼 전 대통령 입관식[사진=김영삼 전 대통령 유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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