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정겨운 자신의 말에도 전화끊자 충격…신민아와의 관계 의심?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이 정겨운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3회에서 강주은(신민아)은 생방송 도중 심한 다이어트와 긴장감으로 쓰러지고 만다.

이 모습은 방송을 통해 나가고, 이를 보던 오수진(유인영)은 깜짝 놀라 차로 이동하면서 임우식(정겨운)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임우식은 "나중에 전화 걸게"라며 매몰차게 전화를 끊는다. 특히 임우식이 자신과의 데이트에서 옛 여자친구 강주은 얘기를 무심결에 하는 것이 신경쓰였던 차에 벌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을 받고 만다.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