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플라스틱 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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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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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1951년 11월 국내 최초 합성수지 성형제품 생산일과 1975년 11월 제1회 한일플라스틱업계간담회 개최일을 기념해 201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행사는 정부, 국회, 유관기관, 플라스틱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9명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현대합성 이금로 대표, (주)금용산업 김두후 대표이사, 기성화학 권용기 대표, 전일프라스틱(주) 노종호 대표이사, (주)피엔에스더존샤시 남인석 대표이사 등 19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플라스틱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인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케이유피피(주) 최정 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영여건과 환경에도 묵묵히 국가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플라스틱산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플라스틱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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