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라젬은 김상식(55) 부사장을 글로벌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상식 총괄사장은 1960년 경남 의령 출생으로 지난 10년간 세라젬의 중국법인장을, 올해부터는 글로벌 핵심국가부문장을 맡아 해외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회사의 성장을 견인했다.
김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자"고 당부하며 "정도경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세라젬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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