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글로벌 K-POP 팬들이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2015 Mnet Asian Music Award(2015 MAMA)’의 화려한 무대가 트위터에서 공개되는 등 ‘2015 MAMA’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2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 MAMA’ 현장에서는 행사 전 바인 360 부스를 레드카펫 위에 설치해 ‘2015 MAMA’ 에 참석한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실시간 방송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드카펫 위에서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 스타의 이름과 해시태그#MAMAredcarpet을 트윗하면 이를 집계해 가장 많은 트윗량을 얻은 스타에게 시상식 중 ‘베스트아시안스타일’ 상을 수여한다.
홍콩 행사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K-POP 팬은 공식 트위터 계정(@MnetMAMA, www.twitter.com/MnetMAMA)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해시태그 ‘#2015MAMA’를 트위터에서 검색하면 누구나 뜨거운 현장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트위터는 무대 위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백스테이지 셀카들도 트윗미러로 촬영해 ‘#LOVE2015MAMA’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한다.
한편 ‘2015 MAMA’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행사 30일 전부터 MAMA 공식계정(@MnetMAMA)에 K-POP 스타들의 ‘2015 MAMA’ 홍보영상을 해시태그 ‘#MAMAcountdown’과 함께 하루 한 팀씩 공개했다.
스타를 응원하는 팬 아트, 비디오 편지, 손 편지 등을 해시태그 ‘#2015MAMA’, ‘#LOVE2015MAMA’ 또는 ‘#Fighting_(스타이름)’과 함께 멘션한 팬들 중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팬 2명에게 ‘2015 MAMA’ 행사장 입장권 2매를 각각 증정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MAMA에는 박진영과 빅뱅, 아이콘,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등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지난 12월 1일 정규 앨범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한 가수 싸이의 화려한 첫 컴백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