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15년 어린이 불조심 3개 분야(그리기, 포스터, 표어) 작품을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모하여 응모작 283점 중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미술담당 교사 등 2명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불조심 그리기 부문 최우수 문유진(논현초 1학년) ▲불조심 표어부문 최우수 이윤영(고잔초 4학년) ▲불조심 포스터부문 백자연(청학초 6학년) 학생을 비롯해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상장과 트로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되었다.

인천공단소방서, 2015년 어린이 불조심 공모작품 시상식 가져[1]
인천공단소방서 김성제 예방안전과장은“어릴 때부터 불조심을 항상 생활화하고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생활 전반에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작품들은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대형마트 등에 순회 전시되어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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