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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몹시 격분한 나머지 심혜진에게 “진술하지 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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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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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122회에서 이엘리야가 심혜진에게 몹시 격분한 나머지 "진술을 하지 말라"며 다그쳤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의 블랙박스 녹취 음성을 확인하고 백리향(심혜진 분)에게 차미연에 유리한 진술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금복(신다은 분)은 예령에게 차미연 블랙박스 녹취 음성 파일을 전송했다. 금복이 보낸 녹취 파일에는 차미연이 은실을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겨 재판에 결정적인 내용이 담겼다.

리향은 예령의 뜻과는 반대로 재판장에서 차미연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며 내용이 어떻게 새롭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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