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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연말 기획공연 ‘2015 송년제야콘서트’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총 3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30일 오후 8시 진행되는 송년콘서트 ‘Dearest 2015’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주제로 올 한해를 추억하기 위한 음악을 선사한다. 가수 악동뮤지션과 피아니스트 김정원, 첼리스트 송영훈이 각자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악동뮤지션의 가요 뿐 아니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사익, 김건모, 바다, 윤형렬 등 장르별 스타 출연진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무용단 등 세종문화회관 3개 예술단이 무대에 서며, 뮤지컬 ‘비밥’, 셰프 레이먼 킴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 4만원~12만원. 문의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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