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동으로 ‘2015 전북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1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미취업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올해 마지막 취업박람회이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동으로 주관한 ‘2015 전북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 상담 장면 [사진제공=전북중기청]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여성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케이티씨에스, 루미컴(주), 수인(유) 등 도내 전략산업분야, 여성친화직종 14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62명을 현장 채용했으며, (주)뉴파워프라즈마, 대주코레스(주) 등 30여개 간접 참여기업에서는 74명 채용 계획을 밝혔다.

취업 희망 여성들은 전문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에게 이력서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지원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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