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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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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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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비 19억원 투입, 하천정비사업 꾸준히 펼친 성과 인정 받아 -

▲석성천[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하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정비, 호안정비, 하천시설물정비, 하도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내 제방포장,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상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하천 8억5천만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6억 5천만원 재해대책기금 사업비 4억원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 집중 관리 ▲제방 및 수문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시행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등 하천정비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논산시의 뛰어난 하천 유지관리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공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지방하천관리로 사전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현장중심의 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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