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 싸이와 찍은 사진 트위터 올려…"친구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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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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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류스타인 가수 싸이(박재상)를 만났다고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개했다.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에 싸이와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리고 "싸이와 친구 됐어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같이 문화 외교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서 좋았다"며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요!"라고 말했다.

싸이는 이날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리퍼트 대사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와 싸이는 미국 하버드대 한국 총동문회의 명예동문으로 각각 올해와 지난해 나란히 선정돼 명예동문 자격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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