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40분 당국 회담을 시작해 약 11시간 동안 접촉했으나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첫날 회담이 끝난 직후 공동취재단과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남북은 현안을 포괄적으로 제기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11일 교환한 상호 입장을 바탕으로 이날 회담에서 접점을 찾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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