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방향 보성녹차휴게소,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5 1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보성녹차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목포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갑자기 심장이 멎은 환자의 심장 기능을 자동으로 되찾게 해주는 심장제세동기(AED)를 휴게소 내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장제세동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잃어버린 심장박동기능을 전기충격을 가해 회복시켜 주는 기계로, 심장정지 후 5분 안에 기기를 이용하면 80% 이상 소생이 가능하다.

휴게소 관계자는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다중 이용시설인 만큼 어떤 응급상황이 닥칠지 몰라 자체비용으로 설치했다"며 "이번에 설치한 기기는 사용법도 쉽고 심폐소생술보다 회복률도 월등히 높다"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