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왜 자살했나?자살직전 친구에 자살암시 메시지!무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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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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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두리 트위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신으로 발견된 연기자 강두리(22) 씨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두리 씨가 자살 직전 친구에게 자살할 것임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자택에서 강두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강두리 씨는 발견 직전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강두리 씨가 친구에게 보낸 메지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강두리 씨가 친구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을 살펴보면 강두리 씨가 자살한 원인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강두리 씨의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도 없어 보이는 점, 번개탄이 발견된 것 등으로 미뤄 강두리 씨는 자살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강두리 씨는 올해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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