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연 1.5%수준으로 6개월째 동결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육박하고 있어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업계관계자는 “현재 입지가 뛰어나거나 교통이 좋고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에서 공급하는 수익형 상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곳은 탄탄한 배후수요 덕에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매달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것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국 오피스텔 연간 평균 임대수익률은 여전히 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1%대인 점을 고려하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18~22㎡규모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A&C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바로 옆에 '원흥역 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하며 업무시설(오피스텔)부터 근린생활시설까지 다양하게 들어서고, 지하6층 지상 21층 규모로 오피스텔 46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1, 2번 출구를 끼고 3면도로를 접한 입지 및 특화설계가 적용된 다양한 타입의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원흥역 일대는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2만3천세대 6만여명의 고양 삼송지구와 9천여세대 원흥지구가 인근에 위치했다. 또 2015년 2월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도 연면적 18만8천여㎡에 5천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고, 인근 이케아2호점도 5백여명의 고용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인근 지역의 오피스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오피스텔이 지어지는 삼송지구에는 2017년에 완공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96,000여㎡의 대지에 쇼핑몰과 마트가 입점되어 약 6천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원흥역 봄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구미에 맞게 1~2인 가구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타입으로 다양하게 설계됐다. 원룸형, 거실+원룸형, 투룸형, 2층형의 8가지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1호실별 1주차, 인근 구파발역 오피스텔 대비 최소 1평이상(원룸형) 넓고 공급가격이 저렴하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23.76㎡(구 7.18형) A형은 344실이며,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회전식 다용도 테이블, 세탁기, 냉장고, 후드, FCU냉방시스템도 적용되고, 욕실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가능하도록 부분 오픈장과 샤워부스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4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업시설은 현장사무소에서 분양예정에 있다.
분양문의 : 160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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