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황간주유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황간주유소는 값싼 유류를 제공하기 위해 셀프주유소로 운영되지만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주유해 드리는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황간주유소는 이와 별도로 진공청소기 등 무료 셀프서비스 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편안한 소파와 샤워장 등을 갖춘 고객 쉼터를 운영,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휴게소 인근은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앞쪽으로는 수려한 백화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청풍명월의 고장"이라며 "장시간 운전 도중에 잠시 들러 피로를 풀면서 기름을 주유하기 좋은 장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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