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는 중앙과 지자체 지원으로 조성된 전북도 내 작은도서관 117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익산 행복세상작은도서관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에서 우수상 시상식을 갖고 200만원의 포상금과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익산 행복세상작은도서관이 ‘2015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익산시]
작은도서관 평가는 시설, 운영, 문화콘텐츠, 주민협의체, 우수운영사례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평가로 시군별 자체심사 후 도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주민 참여 재능기부 활성화 및 지역의 여러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 등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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