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일본이 향후 5년간 과학기술 분야에 총 26조 엔(254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러한 계획대로라면 2020년에는 과학기술 투자액이 국내총생산(GDP)의 1%가 된다.
19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총리 관저에서 종합과학기술혁신회의를 열어 이 같은 목표치를 설정했다.
또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젊은 연구자에게 안정된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까지 40세 미만 대학교수를 현재의 4만 4000여 명에서 10%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회의에서 "(향후 5년간)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중점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젊은 연구자가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총리 관저에서 종합과학기술혁신회의를 열어 이 같은 목표치를 설정했다.
또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젊은 연구자에게 안정된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까지 40세 미만 대학교수를 현재의 4만 4000여 명에서 10%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회의에서 "(향후 5년간)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중점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젊은 연구자가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