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연말·연시 교통조사예약 제도 집중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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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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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 관련자가 조사받기를 원하는 날짜를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을 집중 실시한다.

교통조사예약시스템은 교통조사계의 교대근무 업무특성으로 인해 사고당사자가 담당조사관의 근무일을 파악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관련 조사일정 예약이 곤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찰은 음주, 무면허 포함 교통사고 관련자 약 480명에 대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에 조사 예약을 받아 연말 이전 최대한 사건을 종결해 신년을 편하게 맞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사건 접수 1개월이 경과해 미 종결 된 건에 대해서는 사건진행상황을 문자로 발송,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노력도 병행한다.

한편 강 서장은 “현재 진행중인 교통사고에 대하여 민원인들이 원하는 날짜를 최대한 반영한 교통조사예약시스템을 연말에 적극 활용, 사건을 조속히 종결해 사건 관련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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