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운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 내년 1월 11일부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내년 연두방문은 종전 보고형식의 틀을 탈피해 명칭도 ‘구청장 연두방문’에서 ‘주민과의 대화’로 바꿔 현장밀착 대화 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진솔한 대화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몇몇 동에서는 원탁테이블을 배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화의 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22일부터 SNS, 홈페이지,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접수 받는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 해당 동 방문 시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구정에 반영한다.
구 관계자는 희망이 넘치는 대덕의 시대를 열기 위한 연두방문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자치행정과(042-608-65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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