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병신년 각오를 새롭게 하고, 도-시군 중점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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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시장군수 정책협의회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장군수들이 2016년 도정발전을 약속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주요 협의내용은 정부의 SOC분야 및 산업분야 축소, 신규사업 억제 방침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 이므로 정부 설득이 가능하면서 지역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도, 시·군간 공조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에 개최되는 UCLG-ASPAC (2016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더불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와 한발 앞선 재해예방대책 추진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줄 것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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