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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시·군 상생 협력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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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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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시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병신년 각오를 새롭게 하고, 도-시군 중점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시장군수 정책협의회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장군수들이 2016년 도정발전을 약속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주요 협의내용은 정부의 SOC분야 및 산업분야 축소, 신규사업 억제 방침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 이므로 정부 설득이 가능하면서 지역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도, 시·군간 공조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에 개최되는 UCLG-ASPAC (2016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더불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와 한발 앞선 재해예방대책 추진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줄 것 등이 논의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와 시·군이 어떻게 협력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전북 도민의 삶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으며, 도와 시·군의 노력 여하에 따라 도민의 희망과 꿈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라면서 도와 시·군의 소통과 절대적 정책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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