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 전북체육회 서정일 부회장,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 임달영 완주군체육회 사무국장, 송준영 경기단체전무이사협의회 회장, 시․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지난 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씨의 정상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해 프라임교육센터 주자혜 원장의 스포츠인권향상을 위한 교육, 미래내과병원 도수치료센터 백동기 센터장의 재활트레이닝 및 응급처리, 미래에셋 이주진 과장의 재테크 강의와 최형원 사무처장의 체육단체 통합 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금년 한해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서 각종 세계대회 유치, 전국체전 성적향상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다”며 “올해 도약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전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