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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한동력’, 내년 1월 3일 끝으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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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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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무한동력'이 2016년 1월 3일을 끝으로 장장 4개월 공연의 폐막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4일 초연 개막한 뮤지컬 '무한동력'은 주호민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박희순의 뮤지컬 연출 데뷔작이다. 공연 개막 전에는 뮤지컬 주요 넘버 '가늘고 길게', '저 커다란 세상'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무한동력’은 청춘들의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하숙집 주인, 취업 준비생, 공무원 고시생, 고3 수험생,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 사춘기 청소년 등 우리 주변에 있을만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현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무한동력’은 힘내라 청춘 하이파이브, 허그데이, 프로필 미공개 컷 인화 사진 증정, 연말 강아지 간식 기부 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초연 100회를 맞아 작곡가의 악보를 그대로 디자인하여 특별 제작된 '악보 5종 세트'를 관객들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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