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대상지 12개소 선정 및 대상지별 개발 방향, 재생권역별 통합적 원도심 재생,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인천형 도시재생 추진,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 등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내용을 보고했다.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내년 초 주민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활성화지역 대상지로 선정된 12개소 지역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향후 추가적인 활성화지역 선정과 사업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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