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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젠 미식 여행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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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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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컨티키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5년은 인기 쉐프들이 방송에 대거 등장하면서 쿡방이 대세였다.

‘제대로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이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다국적 코치 투어 브랜드인 트라팔가에서는 특별한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단체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패키지 상품과 달리 색다른 식사를 제공해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 가정으로의 초대

여행 일정 중 여행자들은 프랑스의 프로방스,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같은 작은 마을의 한 가정집에 초대된다. 집 주인은 10인분 정도의 정성스런 가정식을 준비하고 손님들을 맞는다. 전통 음식에 담긴 세심한 이야기들이 곁들여지며 진정한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요리 교실

여행자들은 현지 전통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식사 전 여행자들은 쉐프의 주방에서 현지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설명을 듣고 간단한 요리들을 직접 조리해볼 수도 있다.

◆미슐랭 레스토랑

유럽에서 미슐렝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최소 예약 대기 기간이 한 달 넘어간다. 때문에 여행자들은 돈이 있어도 방문해 보기 쉽지 않은 일이다.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인 <인사이트 베케이션즈>는 여행 일정 중 미슐랭 레스토랑 식사까지 기본으로 포함하기도 한다.

해외여행에 있어 음식은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여행 경비 절감을 위해 가장 먼저 희생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 군데라도 더 ‘찍고’ 오기 위해 끼니 때우는데 급급한 여행보다 여유롭고 고상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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