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가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올림픽 축제 준비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장 보고회에는 도 실국장 및 18개 시ㆍ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오는 2월 개최될 올림픽 FESTIVAL 및 테스트이벤트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올림픽 FESTIVAL 및 테스트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원도가 범국민적 동계올림픽 붐업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 FESTIVAL’ 종합계획과 강릉시의 ‘겨울문화페스티벌’ 개최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후 테스트이벤트 관련 강원도와 개최 도시인 평창ㆍ정선군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세계 각국의 임원ㆍ선수단, 외신기자들의 방문에 따른 손님맞이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올림픽 FESTIVAL과 테스트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범국민적 올림픽 붐 조성 및 참여 열기 확산에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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