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하는대로' 마지막 ‘스타 아바타’는 배우 윤계상-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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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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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가 2016년 설 특집으로 선보일 예정인 ‘무계획 대리 여행기’ ‘톡하는대로’가 SNS 상에서 화제다.

MBC ‘톡하는대로(Talk하는대路)’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오른 여행길에서 네티즌들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화제 속에 아바타 여행을 마친 유세윤-차오루 팀과 10대 청소년 아바타 김동현-신동우-노태엽 팀에 이어, 아바타 여행을 떠난 마지막 스타 아바타는 배우 윤계상-권율로 밝혀졌다.

특히, 윤계상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아바타 여행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아주 위험한 여행이다.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더욱이 오래된 절친, 권율과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예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계상은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최근 스크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권율 역시 현재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을 통해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만큼, 이번 여행을 통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과 일상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톡하는대로’에서 마지막으로 아바타 여행을 떠나게 된 윤계상-권율은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 중이다. 윤계상-권율의 아바타 여행은 28일 목요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mbctalk)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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