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이 지난 4일 콘서트홀에서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개최했다. 대상은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차지했다.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음악·공연·전시 각 분야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손범수와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예술대상 조직위원회, 심사위원 등과 함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일반 관객까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독주 부문의 해당작품은 대상을 차지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었다. 이외에도 부문별 최다관객상, 기자상이 발표됐으며, 특별상에 지휘자 김대진, 공로상에 FABULOUS(패뷸러스), 신인예술가상은 바리톤 김주택이 선정됐다. 특히, 전시부문의 '마크 로스코전'이 최우수상, 최다관객상, 기자상을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
각 부문의 수상작에게는 500만원, 그리고 대상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국 7개지회에서 추천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도 새롭게 선보였다. 첫 회의 수상작은 성남문화재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차지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작년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d단조 Op.49를 선보였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회를 맞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계기로 좋은 예술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전시 예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선도 기관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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