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美 최고 패밀리카 선정 ‘2016년형 패스파인더’ 국내 판매 개시…가격 5240만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7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16형 패스파인더.[사진=한국닛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닛산은 ‘美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발표한 ‘2016 최고 패밀리카’에 자사의 프리미엄 7인승 SUV 2016년형 패스파인더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콘셉트로 탄생한 패스파인더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 모든 탑승자를 배려하는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7인승 SUV다.

패스파인더는 특히 손쉬운 3열 공간 탑승을 돕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및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완벽한 주행성능 등이 켈리블루북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 2016년형 패스파인더는 외부에서 에어컨 또는 히터 등 공조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 원격 시동 시스템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베이지 색상의 시트 등과 대조를 이루는 블랙 액센트의 스티어링 휠, 시프트 레버 및 매트를 적용,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290만원. 오는 6월까지 연장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혜택을 적용하면 50만원 인하된 5240만원이다.

한국닛산은 2016년형 패스파인더 출시를 기념해 이달 구매 고객에게 최대 170만원 상당의 할부이자 지원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3년 연속 최고 패밀리카로 선정된 2016년형 패스파인더는 높은 공간 활용성과 첨단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가족단위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프리미엄 7인승 SUV로서의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2016년 패스파인더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