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소방서는 25일 의왕시 소재 월암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하게 부는 바람을 타고 인근주택 및 농가로 번질 우려가 컸으나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은 낮 12시 40분께 의왕시 방죽말길 72(월암동) 월암교회 옆 야산 초입에서 발생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경위를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내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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