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일반직공무원 232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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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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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29일 2016년도 일반직공무원 23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채용인원은 9급 행정직군 200명(교육행정 176명ㆍ사서 24명), 기술직군 32명(공업 9명ㆍ시설 17명ㆍ보건 6명) 등 모두 232명으로 지난해(203명)보다 29명을 더 선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기술직군(공업ㆍ시설) 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의 50%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 선발한다.

장애인은 총 선발예정인원의 7%인 17명 이상,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은 2%인 5명 이상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가산특전에 있어 타인을 구하다 희생한 의사상자 등(의사자 유족, 의상자 본인 및 가족)에 대해서도 과목별 만점의 5% 또는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사상자 등의 여부와 가산점 비율은 수험생 본인이 사전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사회복지담당부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올해 필기시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출제한다.

총 응시자의 약 85%인 교육행정직 시험과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출제하고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필기시험원서 접수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6월 18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지난해보다 일정을 앞당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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